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카카오뱅크 상장 1년… 주가 왜 곤두박질 쳤나 카카오뱅크 상장 1년… 주가 왜 곤두박질 쳤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카카오뱅크의 주가가 연일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8월19일 종가 기준 9만2000원을 찍었던 주가는 1년여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지난 23일 2만7800원까지 하락했다.앞서 카카오뱅크는 상장 당시 고평가 논란에 휘말리긴 했지만, 상장 후 한때 KB금융지주 시가 총액을 뛰어넘으면서 금융대장주로 등극한 바 있다. 그러나 1년 사이 연이은 이슈가 불거지면서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지난 1년간 카카오뱅크의 주가흐름을 보면 급격한 주가하락이 발생한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2-08-24 15:31 망 분리 규제 완화, ‘혁신 vs. 보안’ 줄다리기 안돼 [주간필담] 망 분리 규제 완화, ‘혁신 vs. 보안’ 줄다리기 안돼 [주간필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금융회사는 민감한 금융정보를 취급하기 때문에 보안이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업종 중 하나다. 이 때문에 다른 업종에는 없는 ‘물리적 망 분리’라는 특별한 규제를 받고 있다.망 분리는 해킹 등 외부 침입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세운 기준 중 하나다. 보안과 직결되기 때문에 업무용 PC와 인터넷 망을 분리해야 하고, 운영·개발용 PC도 인터넷망과 내부망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망분리가 이뤄져야 한다.쉽게 말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터넷(외부망)에 접속할 수 있는 PC가 따로 있고 업무를 처리하려 특집 | 고수현 기자 | 2022-06-11 10:09 [만평오늘] 전금법 개정안 두고 '빅브라더' 논란 일파만파 [만평오늘] 전금법 개정안 두고 '빅브라더' 논란 일파만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금융위원회의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을 두고 논란이 시끄럽다. 한국은행은 개정안에 대해 '빅브라더 법'이라고 비난했다. 정보를 독점해 사회를 통제·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나치게 과장한 것 같고, 조금 화가 난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러자 이주열 한은 총재는 "전금법 개정안은 빅브라더법이 맞다"며 한판 붙어보자는 태세다. 이 가운데, 금융노조 등 일각에선 "'빅브라더' 논란은 금융위-한은이 서로간 권한 다툼을 하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며 비 만평 | 박진영 기자 | 2021-02-28 09:00 금융권, 플랫폼 전쟁 시작됐다…‘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금융권, 플랫폼 전쟁 시작됐다…‘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금융권의 신사업 키워드 중 하나는 '플랫폼' 사업이다. 특히, 다양한 플랫폼 기반 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금융권에서 플랫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제 5차 디지털금융 협의회'에서 '디지털금융 규제·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개선방안에는 △은행의 음식주문, 쇼핑, 부동산 서비스 등 플랫폼 사업 진출 △신용카드사에 종합지급결제업 허용 △빅테크의 플랫폼 영업 규율 체계 마련 경제 | 박진영 기자 | 2020-12-11 16: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