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역사로 보는 정치] 보수의 독재적 능력주의와 국민의힘 경선 [역사로 보는 정치] 보수의 독재적 능력주의와 국민의힘 경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명철 기자] “관습은 사람들이 만들고 지켜온 행동 규칙의 타당성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못하도록 만드는데, 관습은 이성적인 토의의 대상이 아니라는 일반적인 인식 때문에 이런 속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이것은 이성보다 감정의 문제이며 따라서 이성은 필요하지 않다고 믿어왔다.”19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이 에서 ‘관습’의 속성에 대해서 언급한 내용이다.밀은 이런 믿음이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타인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그 칼럼 | 윤명철 기자 | 2021-10-31 17:22 [북악포럼] 심규철 “文정부, 국민을 일사불란하게 통제하려 해” [북악포럼] 심규철 “文정부, 국민을 일사불란하게 통제하려 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최근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에게서 심심찮게 나오는 주장이다. 대선 후보들부터 초선 의원들에 이르기까지, 문재인 정부의 ‘독재성’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보수는 왜 문재인 정부를 ‘비민주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을까.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기였던 5월 18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북악정치포럼 연단을 찾은 국민의힘 심규철 전 의원의 입을 통해 그 이유를 들어 봤다. “특정 사건 비판 막는 건 ESG | 정진호 기자 | 2021-05-20 16:52 허은아 “北 최고 존엄 김정은, 韓 3대 존엄은 문재인·조국·김어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의상 기자]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인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에 최고존엄 김정은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3대 존엄이 있다. 바로 문재인, 조국, 김어준”이라는 글을 올렸다.허 의원은 “문 대통령을 비난한 청년은 대통령으로부터 '고소장'을 받고, 조국 전 교수 딸의 의사 자격 문제를 지적한 우리 당 김재섭 비상대책위원은 경찰의 '조사장'을 받고, 김어준의 편파성을 지적하는 정치인들은 댓글과 문자로 '엄포장'을 받고 있다”고 적었다.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 3대 존엄 특징은 전 정권의 최대 수혜자라는 정치 | 김의상 기자 | 2021-04-30 18:25 [북악포럼] 오신환 “국민의힘이 예뻐서, 吳가 잘해서 승리한 게 아냐” [북악포럼] 오신환 “국민의힘이 예뻐서, 吳가 잘해서 승리한 게 아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의 20대 시절 정체성은 ‘연극배우’다. 건국대학교 공대 시절 연극반 활동을 하다, 제대 후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기로 입학했다. 그때 동기가 배우 장동건·이선균·오만석·문정희 등이다. 30대에 당시 최연소 남성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정치인의 길을 걷고 있다. 세 번의 당선과 세 번의 낙선 이력엔 여전히 연극의 흔적이 묻어있다.오 전 의원은 지금껏 강의실을 찾은 여느 정치인들과는 달랐다. 사회 이슈가 아닌 정치 철학을 얘기했으며, 다양한 시청각 매 ESG | 조서영 기자 | 2021-04-14 14:12 젊은이들은 왜 새누리당을 외면할까 젊은이들은 왜 새누리당을 외면할까 새누리당이 변화의 첫 발을 떼었다. 새누리당은 지난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에서 호남 출신인 이정현 의원을 당대표로 선출하며 ‘전국정당화’의 기치를 내걸었다. 전당대회를 전후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수행, 1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라 정치 | 정진호 기자 | 2016-08-14 10: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