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올 하반기 캐빈승무원 222명 채용 등 전 직원에서 총 465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올 한해 1106명을 채용을 계획하는 아시아나는 지난해 954명 보다 약 12% 증가한 채용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캐빈승무원 650명 등 총 1240명 규모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어 현재 8999명의 직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증가, 2013년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아시아나항공 인사담당 관계자는 “2012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0대의 항공기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채용규모를 늘려 숙련된 인재양성확보에 매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채용을 통한 고용창출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의 하반기 신규채용 및 수시채용관련 상세 정보는 아시아나항공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flyasiana.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