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여행사 초청 요금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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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항공, 여행사 초청 요금설명회 개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09.08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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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 지난 5일 가루다항공이 여행사들을 초청, 자카르타 발리 정기편 노선 홍보와 요금설명회를 가졌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항공이 자카르타와 발리 정기편 노선 홍보 및 요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종로구 르메이에르빌딩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제휴 여행사 관계자 900여명이 참석해 회사소개, 홍보영상 상영, 요금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가루다항공 관계자는 “올해 10월30일부터 인천~발리 GA871편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되고 12월 중순에는 인천~자카르타 노선도 주 7회로 증편 운항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가루다항공은 인도네시아 대표 국영 항공사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60여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89년 10월 한국으로 첫 취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 세계 19개국, 인도네시아 국내 32개 도시를 잇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내입국서비스인 IOB 서비스를 통해 기내에서 모든 입국 수속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도착 후 비자발급, 여권 확인 등의 별도의 입국 수속 절차 없이 곧바로 입국하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가루다항공 후세인 지점장은 “7회로 증편된 이후부터는 오전 10시35분에 인천을 출발해 발리 도착 시간이 16시35분으로 발리에 도착해 저녁일정을 계획하기에도 좋은 시간”이라며 “여행사들과의 다양한 상품구성을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도네시아를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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