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위대한 탄생2', 두자리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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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 '위대한 탄생2', 두자리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9.10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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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MBC)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가 첫 방송에서 두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첫 방송된 '위대한 탄생2'는 전국기준12.2%, 수도권 기준 14.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시즌1의 첫 회 시청률보다 전국 기준 3.9%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MC 오상진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멘토 이선희, 이승환, 윤상, 윤일상, 박정현이 함께 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치러진 유럽(런던) 현지 오디션과 가장 치열했던 서울 오디션 과정을 공개하며 최고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절대음감의 14세 소녀 신동, 오디션을 위해 두 달 만에 74kg을 감량한 의지의 출연자, 이효리의 춤스승으로 알려진 유명 댄스 트레이너 등 막강한 도전자들이 새로운 주인공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7월,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에서 열린 '위대한 탄생2'의 국내 오디션은 시즌1의 인기와 더불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로 시즌2의 시작을 뜨겁게 달궜다.

그 여세를 몰아 글로벌 스타오디션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K-POP 열풍의 중심에 있는 유럽, 미국, 유튜브를 통한 오디션도 성황리에 열렸다. 세계 각지의 다양한 참가자들로 채워진 '위대한 탄생2'의 인기가 대한민국을 넘어 범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증명해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 5인으로 구성된 멘토의 탄탄하고 체계적인 멘토링 시스템으로 도전자들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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