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현 소속사와 재계약 '의리 과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가인, 현 소속사와 재계약 '의리 과시'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9.15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제이원플러스)

배우 한가인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한가인은 현 소속사인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원플러스)와 재계약을 체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결정했다.

제이원플러스 김효진 대표는 15일 "한가인이 최근 전속 계약 만료 시점에서 소속사  대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배우의 작품 선택과 연기 방향을 우선시하는 매니지먼트 방향을 염두에 뒀지만 무엇보다도 매니저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고려한 한가인이 의리를 지켜줬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대중들에게 훌륭한 연기를 선보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대중에게 신뢰와 행복을 주는 깨끗한 이미지를 과시하며 CF퀸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한가인은 배우로서 더욱 힘차게 비상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연기변신으로 호평 받은 드라마 '나쁜 남자'가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