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에 미래형 복합용지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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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기 신도시에 미래형 복합용지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5.07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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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LH 로고 ⓒ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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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토지이용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적 토지 이용이 가능한 3기 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포용적 미래 신도시 조성을 위한 복합용지와 상업용지 계획 가이드라인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토지이용계획은 주거 및 산업지역의 분리 등 용도에 의해 평면적으로 분리·확정됨에 따라 미래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용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됐으며, 지난 3월 30일 발표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당선작들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복합용지가 제시됐다.

LH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3기 신도시에 적용 가능한 복합용지 모델을 개발 및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남양주 왕숙지구를 대상으로 세부 복합용지 활용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중심 비대면 소비 트렌드 변화를 고려한 상업시설 수요분석과 각 용지별 상업기능의 입체적 배분을 위한 연구도 병행하는 등 신도시 내 적정 상업용지 배분 계획 또한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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