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가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수근은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아내가 둘째를 낳은 후 건강이 나빠져 신장이식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는 임신중독중으로 지난 10월 신장이식 수술을 받아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병세는 많이 호전된 상태다.
또 이수근의 둘째 아이는 지난 1월 임신 34주 만에 1.7kg의 몸무게로 태어나 현재 뇌성마비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다 잘 될 거에요", "항상 웃음만 주더니 이런 아품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부인도 아이도 빨리 건강해지길 바랄게요", "이젠 좋은일들만 있을거에요" 등의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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