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오늘] 자주, 카페형 매장 신논현점 오픈
스크롤 이동 상태바
[패션오늘] 자주, 카페형 매장 신논현점 오픈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6.09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JAJU 신논현점 회원 전용 카페 신세계인터내셔날
JAJU 신논현점 회원 전용 카페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카페형 매장 신논현점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백화점식 VIP 서비스를 도입하며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섰다.

자주는 지난 5일 신논현역 인근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면서 2층에 멤버십 회원 전용 무료 카페를 도입했다. 자주에서 카페형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페형 매장은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백화점 회원 전용 서비스인 멤버스 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자주 클럽 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로열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논현역 인근은 20~40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신규 회원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한 켠에 ‘바(Bar)’ 형태로 마련된 회원 전용 카페는 회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자주 올 굿 카페(JAJU All Good Café)’로 이름을 정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주 클럽(JAJU CLUB)’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주 클럽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멤버십 서비스로 가입 후 구매 실적에 따라 할인 쿠폰 증정,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주 클럽 회원들은 카페에서 최고급 커피 브랜드 ‘엘카페딸’의 친환경 유기농 원두 커피와 디톡스, 숙면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차로 구성된 프랑스 티 브랜드 ‘쿠스미티’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며 커피와 차를 제공한다.

스파오, 이랜드재단과 의료진 위한 캠페인 연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는 이랜드재단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료진을 위한 ‘40도의 가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40도의 캠페인은 체감온도가 40도가 넘는 방호복을 입고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방호복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스파오의 냉감속옷 ‘쿨테크’를 기부한다.

참여 방식은 두 가지다. 쿨테크를 구매하거나 40도의 가치 캠페인 포스터를 촬영 또는 캡처해서 개인 SNS에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 #40도의 가치 #스파오 #쿨테크를 업로드하면 된다. 스파오는 오는 30일까지 쿨테크 판매금액의 2% 상당의 쿨테크를 의료진에게 기부하며 SNS 게시물 1건당 쿨테크 1장을 추가로 기부한다.

이번에 의료진에게 지원하는 스파오 쿨테크는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를 사용해 땀흡수와 통풍성이 좋은 기능성 냉감 속옷으로 방호복 속 더위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호플러스, ‘블루 레몬’을 주제로 한 여름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는 ‘20년 핫서머(Hot Summer)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호플러스는 이번 핫서머 컬렉션의 주제를 ‘블루 레몬(Blue Lemon)’으로 정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색상인 블루로 상큼한 레몬을 표현한 구호플러스만의 그래픽을 개발했다. 그래픽을 적용한 티셔츠·에코백과 함께 슬리브리스 톱·원피스, 밴딩 스커트, 쇼트 팬츠 등 상품을 선보였다.

구호플러스는 와이드 크롭 팬츠에 블루 레몬 그래픽의 반팔 티셔츠를 매치해 경쾌한 포인트 룩을 제안했다. 블루 레몬 티셔츠는 레귤러 핏과 세미 오버 핏,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화이트와 시즌 컬러인 애플 그린을 적용했으며, 실켓 가공 처리된 부드러운 코튼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또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과 청량한 베이지 롱 스커트를 조합한 룩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레이프 디테일이 매력적인 상의와 앞뒤 슬릿으로 포인트를 준 밴딩 스커트를 매치해 편안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깨끗한 무드의 리넨 혼방 랩 원피스, 은은한 광택감이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한 비대칭 기장의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스커트 셋업, 캐주얼한 밴딩 와이드·쇼트 팬츠 등도 함께 선보였다.

안다르, ‘2020 래쉬가드 컬렉션’ 출시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래쉬가드 컬렉션을 9일 출시했다. 편안한 착용감과 워터스포츠에 최적화된 무광택의 질감, UV 50+ 자외선 차단 기능이 특징이다.

‘어뮤즈 시리즈’는 빈티지 코랄, 빈티지 블루 두 가지 파스텔 색상의 플라워 패턴을 통해 트로피컬 분위기를 선보인다. 롱슬리브, 하프넥 롱슬리브, 크롭 등 세가지 디자인의 래쉬가드를 포함해 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어뮤즈 데이앤워터 스트링 숏팬츠, 안정감 있게 힙을 커버해주는 두 종류의 글램 비키니 바텀이 출시된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솔리드 시리즈’도 선보인다. 특히 에어쿨링 롱슬리브 래쉬가드는 사이드 배색, 포켓 디자인 등으로 활동을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