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한샘홈케어, "공사 없이 하루 만에 욕실 고치세요"

한샘은 한샘홈케어에서 공사 없이 욕실을 고칠 수 있는 리폼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꾸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낡은 욕실을 고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는 복잡한 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망설이는 소비자들도 많다. 한샘홈케어의 욕실 리폼서비스는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된 서비스다. 욕실 타일 줄눈과 실리콘, 낡은 변기, 수전, 세면대 등 원하는 부분을 선택 교체 가능한 게 특징이며, 특히 욕실 바닥도 한샘 '휴플로어'로 하루 만에 설치 가능해 욕실 리모델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욕실의 오염을 제거하고 나노코팅을 시공해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는 서비스도 만나 볼 수 있다.

한샘홈케어의 리폼서비스는 한샘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적인 물류망과 시공 역량을 통해 가능한 서비스로, 욕실 리모델링의 불필요한 공정을 줄여 소요시간이 짧고 가격 부담도 적다는 게 한샘의 설명이다. 아울러 △욕실 클린리폼 △욕실 리폼 베이직 △욕실 리폼 줄눈플러스 △욕실 리폼 휴플로어플러스 총 4가지의 패키지로도 운영되며, 패키지 구매 시 내달 30일까지 최대 100만 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묶음 패키지는 한샘홈케어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한샘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K쇼핑, 온라인 몰 신규가입 고객 대상 추첨 적립금 총 1억 원 증정

디지털 홈쇼핑 K쇼핑은 9월 한가위 연휴를 맞이해 고객들을 위해 적립금 총 1억 원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와 함께 추첨을 통해 고급 안마의자 6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K쇼핑온라인 몰과 모바일을 통해 신규 가입 후 추석 적립금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인 최대 100만 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적립금은 오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약 250만 원 상당의 '코지마 오딧세이 골드에디션' 안마의자를 60% 할인된 가격인 9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간 내 해당 프로모션에 응모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추첨해 고급 안마의자를 9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JENM 오쇼핑부문, 스포츠 패션 신상품 페스티벌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은 단독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의 출시를 기념해 '스포츠 패션 신상품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스포츠 패션 신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에디바우어 한정판 굿즈를 선물한다.

우선, 이달 중 새로 출시하는 스포츠 패션 카테고리신상품 구매 고객 모두에게 에디바우어 트래블 에디백을 제공(CJmall 미리 주문 고객 한정)한다. 또한 오쇼핑플러스채널 '스포츠온' 프로그램에서 구매 후 CJmall에 상품평을 남긴 고객 전원에게는 에디바우어 캠핑의자를 증정한다. 이번 FW 시즌에는 휠라의 티셔츠/플리스 재킷/캐시미어니트, 노티카의 맥코트/맨투맨 3종/코튼팬츠 3종, 리복의 스웻셔츠/이지수트 2종 등을 방송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에디바우어도 9월에 CJ오쇼핑에서 첫 방송 상품을 선보인다.

에디바우어테크 쉐르파 플리스 점퍼는 CJ오쇼핑에서 9월 초에 출시된다. 스트레치 방풍 안감으로 신축성과 보온성을 높여 아웃도어 의류로써 기능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무스탕 스타일 봉제 마감 처리, 코듀로이 포인트 디자인, 에디바우어 로고 프린팅을 곳곳에 배치해 가을 패션템인 플리스의 멋을 한껏 더 살려냈다. 남성 3종, 여성 4종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8만9000원에 판매한다. CJmall/방송 구매 고객 전원에게 에디바우어 트래블 에디백에 버킷백까지 추가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특산물 선물세트 두 배 늘려 판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명절 선물세트 판매 기간 전국 각 지역 특산물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두 배 늘렸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데다, 지역 축제마저 취소돼 팔리지 않은 각 지역의 특산물 재고가 크게 늘고 있어서다.

우선, 전남 완도 특산물인 전복 등 수산물 물량을 지난해 추석보다 세 배 가량 늘린다. 코로나19로 완도는 지난 5월, 지역 대표 축제인 '장보고 수산물 축제'가 취소됐고, 관광객도 급격히 줄면서 전복 등 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어민들을 돕기 위해 전복·소라·가리비 등 수산물을 대량으로 확보했다. 완도산 전복과 소라, 가리비 등으로 구성된 '완도 활패류 세트'(29만 원)의 경우 올해 처음 명절 선물세트로 선보이며, 대형 자연산 전복 7~8마리로 구성된 '프리미엄 자연산 전복 매(梅) 세트'(65만 원, 2kg)와 전국 배송이 가능한 실속형 상품인 '알뜰 전복 세트'(8만 원, 20마리, 1kg) 등도 판매한다.

또한 강원 인제 황태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했다. 황태 산지로 유명한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용대리의 경우에도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줄고 주변 식당의 소비도 줄면서 지역민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년 5~6월경 진행되던 '인제 용대리 황태 축제'가 올해에는 취소된 영향이 컸다. 현대백화점은 인제군청과 협력해 '용대리 황태 매(梅) 세트'(7만 5000원, 10마리)와 '용대리 황태 난(蘭) 세트'(5만 원, 8마리) 등을 선보인다.

바디프랜드,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안마의자 부문 5년 연속 1위

바디프랜드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안마의자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로, 약 10만 명 규모의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선정한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모든 분야에서 추격할 수 없는 격차를 만들겠다는 '오감 초격차'(超格差) 경영전략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갈수록 심화되는 안마의자 시장에서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3대 융합연구 조직을 통해 안마의자의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왔다. 특히 업계 유일한 메디컬R&D센터에서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등 8개 분야 전문의를 비롯한 연구 인력들이 마사지 효과를 검증하는 동시에 수면마사지, 이명마사지, 명상마사지 등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