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애정녀 완벽 변신 '미친 개그감'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강지영, 애정녀 완벽 변신 '미친 개그감'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2.11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KBS)

걸그룹 카라 강지영의 '애정녀(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여자)'로 변신했다.

강지영은 11일 방송되는 KBS 2TV '청춘불패2'에서 '개그콘서트'의  코너 '애정남'을 패러디한 '애정녀' 콩트로 좌중을 사로잡으며 G8내 최고의 개그감을 입증했다.

이날 농사를 시작하게 된 G8은 포도밭과 와이너리로 나눠져, 앞으로 할 포도농사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영은 수지, 엠버, 효연과 함께 포도밭에 남아 포도 풍년을 위해 포도의 잔가지를 자르는 전지작업과 거름 주는 일을 수행했다.

그러던 중 "일도 잘하는 멤버랑 일만 잘하는 멤버의 차이점은 뭘까?"라는 효연에 의문에 지영은 즉석에서 '애정녀'로 변신, 즉석 콩트 실력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구석에서 열심히 전지를 했던 수지와 엠버, 그리고 지영과 계속 농담을 주고받으며 일보다는 수다 떨기 바빴던 효연과 붐을 예시로 애매한 것들을 완벽하게 정해줬다는 후문이다.

지영이 정해주고 난 뒤, 일만 잘하는 멤버로 구분지어진 수지는 카메라를 보며 대국민 사과를 했고 앞으로 일도 잘하는 멤버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한편 지영이 정해준 일만 잘하는 멤버와 일도 잘하는 멤버, 그 애매한 차이점은 11일 오후 11시 5분 '청춘불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