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김도훈 PD에 꽃다발 받고 '해품달'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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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김도훈 PD에 꽃다발 받고 '해품달' 졸업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3.12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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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윤희석 트위터)

배우 윤희석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졸업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윤희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해품달' 졸업식. 감독님이 꽃다발도 선사하는 예쁜 팀. 해품달 만세"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희석은 극중 의상을 차려입고 꽃다발을 가슴에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경기도 양주의 한 촬영장에서 '해를 품은 달'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윤희석은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자신을 위해 종영을 기념한 꽃다발을 준비한 김도훈 감독과 아쉬운 인사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특히 11일 '해를 품은 달' 김도훈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작품에 참여했던 윤희석과 양미경에게 "홍규태 윤희석 씨, 신씨부인 양미경 선배님 수고 많으셨어요. 모실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작품으로 맺은 첫 인연, 소중히 간직할게요"라는 메시지를 남겨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희석은 '해를 품은 달'에서 의금부 도사 홍규태로 분해 극 중 훤(김수현 분)의 눈과 귀가 되어 연우(한가인 분)를 찾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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