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카페베네는 봉사단 참가자 중 우수 활동자에게 장학금을 비롯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카페베네의 유럽커피문화탐험대와의 해외봉사 프로그램과 인턴 및 입사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올해로 4기를 맞는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총 200명이 선정되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일반분야(마음나눔)와 재능나눔(특기분야) 두 가지 분야 중 선택하고 홈페이지(www.caffebene.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자기소개, 지원동기 및 봉사활동 아이디어 등을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와 청년봉사단(www.benebong.co.kr), 블랙스미스(www.blacksmith.co.kr) 홈페이지 중 한 곳에 접수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지난 1월 인도네시아 해외봉사의 인연으로 인도네시아의 12살 소녀 루미아띠를 한국에 초청해 뇌수막염 수술비 전액을 지원한 카페베네의 청년봉사단 활동이 밝혀지며 국내 청년봉사단에 지원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