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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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 기부금 전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5.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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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물품 구입에 사용…서울 취약계층 초·중·고 여학생 100여 명에 전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시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승진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 부장과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남부봉사관 관장.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시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승진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 부장과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남부봉사관 관장.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시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핑크박스'는 가정형편으로 인해 생활필수품인 여성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여학생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캠페인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해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21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승진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 부장과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남부봉사관 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되며, 제작된 핑크박스는 서울 지역 취약계층 초·중·고 여학생 100여 명에게 전달된다.

이번 JT친애저축은행의 '희망의 핑크박스'에는 먼저 청소년 한 명당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 위생용품이 담기며,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도 함께 전달된다. 

손 편지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지쳐있을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JT친애저축은행만의 특별함을 더하고자 공식 브랜드 캐릭터 '쩜피'가 그려진 에코백과 '쩜피프렌즈' 인형을 준비해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 작게나마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전히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여성 청소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고민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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