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5인 5색 포스터 공개…퓨전사극 열풍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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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5인 5색 포스터 공개…퓨전사극 열풍 다시 한번
  • 김리현 기자
  • 승인 2012.05.16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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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리현 기자)

▲ (사진제공=MBC)

MBC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 주인공들의 5인 5색 매력이 느껴지는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16일 공개된 포스터는 21세기 최고의 천재의사 진혁이 정체불명의 환자를 만나게 되면서 1860년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해 벌어지는 상상초월의 사건들을 이끌어갈 '닥터진'의 주인공 이범수, 송승헌, 김재중, 박민영, 이소연까지 각각의 배우가 연기하게 될 캐릭터의 특징과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먼저 '닥터진'으로 첫 의사 역에 도전하는 송승헌은 무결점 닥터진 진혁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의사로 변신, 의사 가운마저 잘 빠진 슈트를 갖춰 입은 듯 느낌 있게 소화해내는 조각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닥터진'에서의 무한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진혁의 친구가 되어줄 역사 속 미지의 캐릭터 이하응 역의 이범수는 강렬한 눈빛으로 좌중을 압도하고 있다.

또 '닥터진' 비주얼 사극으로 만든 장본인 김경탁 역의 김재중은 첫 사극 도전임에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느 곳 하나 흠 잡을 곳 없는 한복 자태와 불꽃같은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닥터진'을 더욱 밝게 빛나게 할 두 명의 여주인공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우선 박민영은 풍부한 감성을 담은 애틋한 표정 연기로 여린 듯 강인한 면모를 지닌 홍영래 역을 표현, 초롱초롱한 사극 미모로 신(新)사극여신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으며, 매혹적인 눈빛과 도도함 느껴지는 기품 있는 풍모로 블랙홀 미모라는 별칭을 얻은 이소연은 미스터리 기생 춘홍 역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신비스러운 눈빛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닥터진'은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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