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는 오는 8월 경기 성남 판교 대장지구 B1블록에 '판교 SK VIEW 테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이하 총 292가구 규모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꾸며진다. 전(全)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고, 테라스와 복층 다락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와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가 위치한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춰 생활환경이 우수하고, 응달산과 태봉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SK에코플랜트의 설명이다.
지구 내 유치원을 비롯해 판교대장초, 판교대장중, 공공도서관(2024년 예정) 등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SK에코플랜트 측은 "판교 대장지구에서 민영으로 공급되는 마지막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브랜드 공급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SK에코플랜트로 선보이는 첫 번째 테라스하우스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 SK뷰 테라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서 다음달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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