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분식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는 오는 8월 4일까지 SNS페이지에서 ‘어묵티로 해장해죠스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죠스떡볶이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우리 회사가 해장 캠페인에 당첨돼야 하는 이유’를 한 줄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예를 들어 ‘죠스어묵티로 사무실에서 캠핑 기분을~’ ‘혼술 한 김 대리를 위해 출근과 동시에 죠스어묵티~’ 등 각자의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이다.

상품은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회사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죠스어묵티를 각 20상자(200개)씩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8월 5일 오후에 개별 안내한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식 문화는 사라졌지만 하루 빨리 이 사태가 종식돼 마음 편히 회식하는 날을 희망한다는 취지에서 기획을 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죠스어묵티도 경험해 보시고,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죠스어묵티는 뜨거운 물에 우려서 먹으면 어묵 국물 맛이 나는 티백 형식 제품으로, 순한 맛과 매운 맛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초 전 매장에 공식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