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MZ세대 특화 카드인 #오하쳌과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이 콜라보한 ‘#오하쳌(오늘하루체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MZ세대 인기 일러스트 캐릭터 브랜드인 다이노탱과 콜라보해 3종의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발급 고객 대상 선착순 3천 명에겐 다이노탱 카드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발급패키지가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다이노탱 대표 캐릭터인 ‘쿼카’와 ‘보보’가 들어간 우편 봉투, 캐리어, 스티커 SET로 구성됐다.

다이노탱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 출시를 기념해 내달 ‘다이노탱 경품’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에 해당 카드로 1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노탱 굿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이 제공된다.

상품 혜택은 지난 6월에 출시한 #오하쳌카드와 동일하다. 쇼핑, 음식, 취미, 일상 분야를 대표하는 MZ세대 인기 가맹점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날 “‘#오하쳌’이 MZ세대 특화 카드인 만큼 20대 팬들이 탄탄한 다이노탱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층이 발급받고 싶고, 간직하고 싶은 카드를 준비했다”라며, “향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