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 기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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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기 신도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 기능 개선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1.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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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LH 제공
조망정보 화면ⓒLH 제공

LH는 남양주왕숙2 신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3D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를 개선하고, 서비스 대상을 하남교산 신도시까지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11월부터 남양주왕숙2 신도시에 시범적으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통해 지구 내 공급이 예정된 주택에 대한 평면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주택 블록과 동·층수를 설정해 조망과 일조량을 확인할 수 있고, 경로이동까지 체험할 수 있어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자와 청약 대기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LH는 시범운영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함께 수준 높은 정보 제공을 위해 일부 기능을 추가·개선했다.

개선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는 남양주왕숙2 신도시에서 하남교산 신도시까지 확대 적용된다.

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3기 신도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내가 살 집의 조망과 일조 등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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