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부영주택이 경기 남양주 도농동 주상복합아파트 '부영 애시앙'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 부영 애시앙은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전용면적 143㎡ 총 364세대 규모 단지로, 이번 공급 물량은 308세대다. 평균 분양가는 9억5000만 원대로 책정됐다.
경의중앙선 도농역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지 내 대형마트를 비롯해 백화점, 아울렛 등은 물론, 도농초중과 동화중고 등 학교시설도 인근에 있어 주거여건이 우수하다는 게 부영주택의 설명이다.
계약은 오는 5월 6일부터 분양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순번 추첨 후 동호수 지정 방식으로 도농 부영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같은 달 말까지 잔금 납부를 한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부영주택 측은 "남양주 부영 애시앙 주변으로 30평형대 기준 10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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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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