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라인건설은 13일 '주안 센트럴 파라곤'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 미추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76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근 지역에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단지와 인접한 거리에 1호선 주안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있어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게 라인건설의 설명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신설될 예정이고, 도보권에 주안초중(예정)이 위치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또한 주변에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라인건설은 다양한 조경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단지 완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아이서비스 조경팀이 시공하는 테마형 정원과 산책로를 단지 곳곳에 마련하고, 실내골프장과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키즈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 주택전시관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