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대전 대흥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8층, 2개동 규모 주상복합(공동주택 156세대·오피스텔 45실·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2026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의 출입구를 각각 분리해 프라이버시와 입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하고, 상업시설 옥외공간에 특화 조경시설을 조성해 입주민 휴게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관에는 브랜드 '이안'의 특화 컬러를 적용하고, 고급 마감재를 도입해 프리미엄 주거공간 이미지를 구연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산업개발 측은 "대전 중심부에 프리미엄 주상복합에 어울리는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브랜드 경쟁력으로 충청권내 틈새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