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인천구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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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인천구월’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6.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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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7월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간석초교주변다복마을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115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전용면적 59·74·84㎡ 43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도보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성이 우수하고, 상아·간석·정각·석천초와 상인천·정각·구월중, 인제고 등과 가까워 교육여건도 뛰어나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한화건설은 해당 단지를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밀 계획이다. 단지 북측에는 6000㎡ 규모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측은 "인천 남동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어 청약 대기수요가 몰리는 곳"이라며 "입주가 빠른 분양 아파트여서 자금계획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견본주택은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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