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사단, 태풍 피해 복구 대민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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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사단, 태풍 피해 복구 대민지원 실시
  • 윤명철 기자
  • 승인 2012.08.30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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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명철 기자]

▲ 29일 양주시 율정동 일대에서 비닐하우스 복구 등 지역 주민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65사단 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시사오늘
육군 65사단은 지난 29일, 한반도를 강타한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 일대에서 비닐하우스 복구 등 적극적 대민지원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단에 따르면 인근 율정동 지역 주민들의 비닐하우스 비닐이 찢어지고 철제 구조물들이 쓰러지는 등의 피해를 입자 사단은 적토마연대 3대대 장병 20여명을 긴급히 투입해 복구에 나섰다.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해 지치고 힘들고, 사단의 피해복구 작업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장병들은 쓰러진 철제 구조물들을 다시 일으키고 견고히 하고, 찢어진 비닐을 교체하며 지역 주민의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피해 복구에 기꺼이 나선 65사단 장병들에 매우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한편 65사단은 14호 태풍 ‘덴빈’으로 인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피해 주민들의 생활이 정상화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대민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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