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건설현장 인력관리 전자카드제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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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현장 인력관리 전자카드제 도입 예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8.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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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건설근로공제회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 건설근로공제회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건설근로공제회와 '건설현장 인력관리 개선을 위한 전자카드제 전면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건설은 전국 현장에 전자카드를 사용해 노동자 권익과 편익을 확대하고, 투명·체계적으로 근무기록을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안전관리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퇴직공제 적용대상이 아닌 인원까지 전자카드를 사용해 출입관리 일원화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양측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전자카드 발급과 함께 현장 담당자 업무처리 교육을 적극 운영하고, 현장별 전자카드 근무정보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측은 "전(全)현장 출입관리시스템 표준화를 통해 안전관리 강화와 협력업체 현장관리 수준을 상향시킬 것"이라며 "전자카드제를 활용해 보다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현장관리가 이뤄지도록 촤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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