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 많은´ 장태평 회장, 2030 번개팅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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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 많은´ 장태평 회장, 2030 번개팅 소집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2.09.20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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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SNS 소통으로 젊은 경마문화 열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기업 CEO들의 소통방식이 진화하고 있다. KRA 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은 한국마사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ra)을 통해 오는 23일 2030세대 젊은이들과의 오프라인 ‘번개팅’을 소집했다. 
 
장태평 회장이 ‘번개’로 2030세대와 소통에 나선 것은 경마공원 소수 고객층인 2030 젊은이들과의 소통지수를 높이고 이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감각을 배우기 위함이다.

ⓒ시사오늘

이번 번개팅에는 한국마사회 페이스북에 참가 메시지를 남긴 팬들 중 추첨을 통해 70명이 서울경마공원으로 초청된다. 

특히 이번 번개팅은 딱딱한 간담회 형식이 아닌 게임, 퀴즈가 곁들여진 칵테일파티의 캐주얼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SNS 채널의 주 참여 고객이 20~30대 여성이라는 점을 고려해 서울경마공원 페가수스 라운지에는 젊은 여성들의 감성을 담아낸 로맨틱한 데코레이션과 함께 디저트 뷔페, 맥주, 칵테일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장태평 회장과 말산업박람회 및 마상무예를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격의 없이 마문화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KRA 한국마사회는 장태평 회장의 소통경영철학에 기반 해 기업 홈페이지, 블로그, 명예기자, 기업 SNS 등 다양한 채널을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향후에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통 채널 다변화를 통해 경마문화를 보다 젊고 건강하게 변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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