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중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충남 천안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꾸며진다. 사업장 일대에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는 단지다.

타입별 세대 수는 아파트 △59㎡A 36세대 △59㎡B 36세대 △59㎡C 36세대 △59㎡D 10세대 △59㎡E 10세대 △84㎡A 138세대 △84㎡B 138세대 △84㎡C 206세대 △84㎡D 81세대 △84㎡E 68세대 △84㎡F 10세대 △84㎡G 47세대 △114㎡A 105세대 △114㎡B 78세대, 오피스텔 △84㎡O 80실 등이다.

도보 거리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경부선 천안역,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 등이 위치해 교통·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시청, 천안천 스마트친수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도서관, 돌봄센터,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 파티룸, 오피스라운지,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해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측은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으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최근 규제 해제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