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명철 기자]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만났다.  이들은 2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만나 충남도청 이전 관련 예산증액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눴다.

안희정 지사는 “2020년까지 내포신도시에 인구 10만명을 목표로 하고, 충남도청 이전과 관련해서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예산 증액과 더불어 여러 가지로 잘 살펴봐주셨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인제 대표는 “지방에 강력한 권한을 주는 것과 더불어 경쟁을 시켜 살림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충남도청 이전 관련 예산증액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명철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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