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오픈…비어케이, ‘칭따오 논알콜릭’ 판매량 44% 성장 [식품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오픈…비어케이, ‘칭따오 논알콜릭’ 판매량 44% 성장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02.15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20230215] 스타벅스 사진자료4_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 공간,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오픈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내부 모습 ⓒ사진 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오픈

스타벅스 코리아가 15일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에 ‘더북한산점’을 연다.

더북한산점은 지상 1, 2층과 루프탑 등 약 300평 규모로, 전체 좌석 수는 253석이다. 루프탑 테라스에는 북한산 자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북한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매장 외부엔 나무와 수경공간을 통해 산책 공간을 조성해 마치 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더북한산점 오픈을 기념해 더북한산점,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등 전국 5개 매장에서 자연을 담은 쑥 특화 음료인 ‘더 그린 쑥 블렌디드’와 ‘더 그린 쑥 크림 라떼’를 출시한다. 

비어케이, ‘칭따오 논알콜릭’ 판매량 지난해 44% 성장

비어케이가 수입·유통하는 맥주 칭따오(TSINGTAO)는 비알콜 음료인 ‘칭따오 논알콜릭’의 2022년 판매량(리터)이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칭따오 논알콜릭 판매 증가 이유로 맛을 꼽았다. 라거 중 가장 깊고 청량하다고 알려진 ‘필스너’를 베이스로,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 그대로 거친 후 알콜만 제거해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다른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는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 500ml 캔 출시가 꼽힌다. 

오비맥주 “카스 0.0, 2022년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 1위”

오비맥주는 ‘카스 0.0’가 2022년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33.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1위에 오른 배경으로 오비맥주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 참여형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꼽았다.

카스 0.0는 지난 2020년 10월에 출시된 논알코올 음료다. 출시 초반 논알콜 음료 카테고리에서 10% 초반의 점유율로 시장에 진입했다. 그 후 출시 1년 10개월만인 2022년 8월, 점유율 29.7%를 기록하며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처음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9월부터는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기록했고, 12월에는 34.9%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CJ푸드빌, 장애인 고용률 4.2% 달성

CJ푸드빌은 2022년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을 4.2%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3.1%를 35% 초과한 것은 물론, 국내 장애인 상시 근로자 비율인 1.49%(2021년 기준) 대비 약 3배 가까운 수치다.

CJ푸드빌은 장애인 직무 다양성 확보에도 집중했다. 기존에는 후방 지원 업무나 단순 사무에 그쳤던 직무를 직접 고객과 만나는 대면 서비스까지 확대했다. 장애인 직원의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채용 인사담당자가 직접 ‘장애인 직업 생활 상담원’ 자격증을 취득해 업무 적응은 물론 직무 수행 중 겪는 고충 등을 청취하고 지원한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