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자사업 우협대상자 선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양,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자사업 우협대상자 선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4.19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양은 KCTC 컨소시엄이 '부산항 신항 양곡부투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강서구 가덕도동 남컨테이너부두 내 7만5000㎡ 규모 부지에 접안시설, 호안시설 등을 조성·운영하는 수익형민자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910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며, 준공 후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한양(건설출자자, 지분 30%)은 KCTC(케이씨티시, 항만운영투자자, 지분 70%)와 함께 사업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한양 측은 "항만 분야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주를 이어 가고 있다"며 "공공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 수주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LNG, 수소, 재생에너지 등 사업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