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M그룹 삼라, 우방산업이 우지영 태초이앤씨 대표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해당 공시와 각 업체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우지영 대표는 지난 3월 31일 삼라와 우방산업 감사로 취임했다. 같은 날 기존 삼라, 우방산업에서 감사 업무를 수행하던 우기원 우방 부사장은 사임했다.
이에 앞서 우방도 지난달 30일 공시한 2022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우지영 대표를 감사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알린 바 있다. 기존 우방 감사인 우건희 삼라마이다이스 사내이사는 해임됐다.
우지영 대표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차녀다. 우기원 부사장, 우건희 이사는 우 회장의 사실혼 배우자 자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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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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