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호텔은 글로벌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가 주관하는 ‘월드 베스트 어워드 2023’ 시애틀 호텔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객실에서 엘리엇 만(Elliott Bay)을 조망할 수 있는 커다란 창문과 대형 거울, 다양한 예술품 등을 활용한 독창적인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이같은 특징과 함께 호텔 곳곳에 목재를 적극 활용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호텔 인근에는 파이오니어 스퀘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등 대표 관광 명소가 모여 있다. 접근성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티븐 칼진스키(Steven Kalczynski) 롯데호텔 시애틀 총지배인은 “이번 어워드는 개관한 지 3년 만에 이뤄낸 쾌거라 더욱 의미 있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로 시애틀을 대표하는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래블 앤 레저는 뉴욕에서 발행되는 미국 최대 여행 전문지로 매년 16만 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월드 베스트 어워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호텔 부문의 경우 객실·부대시설·위치·서비스·다이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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