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대상 종가, ‘해초샐러드김치’ 2종 출시

대상 종가(JONGGA)가 ‘해초샐러드김치’ 2종을 13일 출시한다.

해초샐러드김치는 종가의 ‘맛김치’와 ‘해초’(미역줄기)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신제품이다. 샐러드 단독으로 간식이나 안주로 즐기는 것은 물론 비빔밥, 스시, 누들 등 아시안 푸드에 반찬처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매운맛’(Red Spicy), ‘유자맛’(White Yuzu) 총 2종이다.

대상은 전 세계적으로 해조류 등 식물 기반의 건강 식단을 추구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에 주목했다. 실제로 해조류는 연평균 약 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2년 시장규모 12조 원을 돌파하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해조류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의 급원이면서도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칭따오, ‘2023 조이올팍페스티벌’ 공식 스폰서 참여

칭따오(TSINGTAO)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3 조이올팍페스티벌(JOYOLPARK FESTIVAL)’에 참여한다.

칭따오는 별도의 부스에서 오리지널 라거 생맥주와 논알콜릭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이 ‘지속 가능한 축제’로 진행되는 만큼, 칭따오도 부스에서 사용하는 모든 컵을 친환경으로 제작했다. 400ml 용량의 컵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PLA를 활용했으며, 1L 용량의 컵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컵(리유저블컵)으로 준비했다.

행사 기간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칭따오 부스에서 맥주 구매 시 적립해 주는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손수건을, 10개를 모으면 쇼퍼백을 받을 수 있다. 

하이트진로, 진로하우스와인 패키지 리뉴얼 출시

하이트진로는 가성비 와인인 ‘진로하우스와인’의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의 리뉴얼이다.

이번 리뉴얼은 진로하우스와인의 주요 소비자층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정통성은 유지한 채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강렬한 빨간색 마개를 적용해 레드 와인의 특성을 담았으며 직관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편, 1966년 출시된 진로하우스와인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한국형 와인이다. 50여 년간 매년 약 400만 병이 판매됐다. 대형 마트, 슈퍼 등 가정 채널에서 2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컴포즈커피, 가을 신메뉴 2종 출시

컴포즈커피가 가을 신메뉴 2종, 샤인탱탱 요구르트와 밀크볼 민트쉐이크를 13일 출시했다.

샤인탱탱 요구르트는 샤인머스캣 시럽과 포도알맹이가 들어간 메뉴다. 밀크볼 민트쉐이크는 민트쉐이크에 달콤한 밀크초코볼과 바삭한 코코볼을 위 아래로 추가한 음료다.

지평주조, ‘평생막걸리’ 입점 확대

지평주조는 지난달 출시한 ‘평생막걸리’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시음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평생막걸리는 일반 슈퍼와 GS더프레시, 홈플러스, 킴스클럽, 메가마트에 입점돼 있으며, 향후 판매채널을 더 추가할 계획이다. 이달 27일까지 킴스클럽 송파점, 홈플러스 잠실점, 인하점, 의정부점 등 전국 16곳에서 평생막걸리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