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추석을 앞두고 차례주 ‘백화수복’ 알리기에 나섰다.
1945년 출시된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사용하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녔다.
병 라벨에는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캡(병뚜껑)에는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전통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백화수복은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 맞춤이며,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찬바람이 부는 계절 야외에서 음용하기도 좋다”며 “1만 원대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했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700ml, 1.8L 두 종류 용량으로,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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