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대상 종가, 김치 팝업스토어 오픈

대상 종가가 오는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KIMCHI BLAST SEOUL 2023)을 운영한다.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은 ‘김치, 지금껏 만나지 못 한 즐거움’을 테마로 김치에 대한 관여도가 낮은 MZ세대는 물론, 김치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전 세대 소비자들에게 고정관념을 벗어난 김치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즐긴다는 의미의 ‘해체주의’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팝업 디자인 총괄을 맡은 박영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 교수는 종가의 브랜드 패턴을 해체해 팝업의 로고와 키 비주얼을 개발했다. 미식존에서는 팝업 미식존 총괄 담당인 이산호 셰프가 종가 김치를 활용해 만든 메뉴를 선보인다.

교촌치킨, 와이키키 해변 인근에 하와이 1호점 오픈

교촌에프앤비의 미국법인 자회사인 교촌 프랜차이즈 LLC가 하와이에 교촌치킨 1호점을 오픈했다.

교촌은 지난달 29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키아모쿠 거리에 총 23평 규모의 하와이 1호점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이 위치한 키아모쿠 거리는 호놀롤루 내에서도 주요 상업지구로 손꼽히는 곳이다. ‘월마트’와 ‘로스’, ‘알라모아나 센터’ 등 대형 쇼핑시설이 밀집한 것은 물론, 와이키키 해변도 가까워 유동인구가 많다.

하와이 매장에서는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해 하와이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사이드 메뉴를 판매한다. 떡볶이, 살살 라이스 보울, 갈릭버터볶음밥, 김치볶음밥 등을 통해 하와이 현지에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허니시리즈와 떡볶이’, ‘김치볶음밥과 치킨’ 등 한국인의 식문화를 반영한 세트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삼양라운드스퀘어, 오프라인 참여 이벤트 실시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최근 공개한 그룹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고객 참여 이벤트를 연다.

조형물과 모바일 퀴즈를 활용한 이벤트, 팝업스토어 ‘삼양라운드스퀘어 연구소’ 등 총 2가지로 운영된다. 먼저 조형물 이벤트는 성수동 거리를 다니며 서로 떨어져 있는 라운드와 스퀘어 모양 조형물을 찾아 모바일로 인증하면 된다. 이달 14일까지 성수동 인포멀 스퀘어빌딩과 토로토로에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는 2083년을 배경으로 한 미래의 연구소 콘셉트로, 오는 14일까지 성수동 토로토로에서 진행된다. 고객들은 검문소를 시작으로 제품보관실까지 총 12개의 구역을 순서대로 이동하면서 나만의 라면을 이름 짓는 한편,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현장에서 촬영한 인증샷과 함께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삼양의 신제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가 6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손동작으로 1과 0을 만들어 촬영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한 뒤 다음 참여자로 조현철 롯데알미늄 대표와 최낙현 삼양사 대표를 지목했다. 앞서 이 대표는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의 지목을 받았다. 

롯데웰푸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우선 전자결재 확대, 거점오피스·재택근무·자율좌석제 도입 등을 통한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문화를 구축했다. 다회용컵 제공과 텀블러 사용 권장 등을 통한 사내 ESG 문화도 도입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참가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인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부산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함께하기로 했다. 행사장에서는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미국 밀맥주 ‘블루문’을 선보인다.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오는 7~8일 이틀간 부산 삼락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