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11월 분양…한화, 내달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분양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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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11월 분양…한화, 내달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분양 [건설오늘]
  • 정승현 기자
  • 승인 2023.10.1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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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 = 중흥토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 = 중흥토건

중흥토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11월 분양 예정

중흥토건은 오는 11월 중 경기도 평택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1블록에 짓고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 59‧84㎡, 총 19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대부분 세대에 4Bay 설 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넓은 거실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지상은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를 반영해 입주민의 안전을 보장한다.

단지는 직주근접 입지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 경기도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평택 브레인시티가 있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2025년,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이 2030년 건립될 예정이다. 가까이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LG전자 디지털파크, 송탄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20여 곳이 완공 또는 조성 중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주변에 학원가도 형성될 예정이다. 또 은행∙병원∙약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는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에 조성될 예정이고,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유통·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734-5번지에 마련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위치도. ⓒ사진제공 = 한화 건설부문
도마 포레나해모로 위치도. ⓒ사진제공 = 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 대전 서구 ‘도마 포레나해모로’ 11월 분양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의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이하 도마∙변동지구)에 HJ한진중공업과 공동 시공할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전용면적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로 구성된다.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으로 2만5000여 세대가 들어선다. 단지에서 7~8km 떨어진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에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은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으로 연결되고, 호남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이 도보 10분 거리에, KTX서대전역과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교육환경과 자연환경,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반경 1km 안에 복수초, 대전삼육초, 버드내중, 제일고가 있다. 유등천, 오량산 등이 가깝고, 반경 3km 내에 대전오월드과 대전뿌리공원, 산림욕장이 있다.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이 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종합병원 대청병원과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멀지 않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가수원교 인근에서 11월에 개장한다.

이달 초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한 GPC의 PC제품. ⓒ사진제공 = GS건설
이달 초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한 GPC의 PC제품. ⓒ사진제공 = GS건설

GS건설 자회사 GPC, 환경성적표지인증 획득

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제조 자회사인 GPC가 지난달 PC제품 4종에 대한 환경성적표지인증(EPD)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제작의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해 표시하는 제도다.

GPC는 주요 PC제품 제조 과정에서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산성비, 오존층 영향 등 7대 환경 영향 범주의 핵심요소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해 꾸준히 기록하고 절감해 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PC기둥 2종 △PC거더 1종 △PC슬래브 1종 등 총 4종의 콘크리트 2차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사용 비율에 따라 용적률 완화,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혜택 등이 부여되는 녹색건축인증(G-SEED) 평가에서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GPC는 국내 PC업계에서 유일하게 ISO9001, ISO14001, ISO45001 등 품질, 환경 및 안전 관련 ISO인증을 모두 취득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캐나다 카본큐어(CarbonCure)의 ‘광물탄산화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을 도입해 양산 중이다. GPC가 내년 미국의 자발적 탄소시장(VCM)에서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것으로 GS건설은 예상하고 있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는 “이번 환경성적표지인증은 국제적인 탄소배출량 규제와 환경정책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은 물론 친환경 경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有備無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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