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일부 메뉴 가격 평균 3.7%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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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일부 메뉴 가격 평균 3.7% 인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10.26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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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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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로고 ⓒ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가 다음 달 2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올린다.

이번 가격 조정 대상은 버거 4종, 맥모닝 메뉴 1종, 사이드와 디저트 7종, 음료 1종 등 13개 메뉴다. 조정폭은 최대 400원이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3.7%다.

조정 대상에 포함된 버거 메뉴 중 ‘불고기 버거’,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각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된다. 음료와 커피 품목의 경우 ‘아이스 드립 커피’만 200원 인상되며, 이외 메뉴들은 기존 가격이 유지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계속되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하게 됐으나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인상 품목과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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