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견본주택 9일 개관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지은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하 분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 금오생활권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동, 전용면적 36~84㎡ 832세대 규모로 건축됐다. 이중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 등 408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에서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국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기타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의정부역과 7호선 연장노선도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선 금오지구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등 광역행정업무 중심지로 육성될 계획이다.
청약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로 진행되며 22일 당첨자 발표후 내달 5~7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있다.
대우건설, 부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분양
대우건설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오는 10일 부산시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개관해 일반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들어서는 문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960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 등 561가구를 공급한다.
문현동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4년까지 개발을 위해 총 2646억원이 투입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황령산까지 지역간 연결을 활성화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살릴 계획이다. 특히 단지 반경 1km내에는 문현1주택재개발 등 정비사업 4개가 진행되고 있다.
청약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내년 1월 2~6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9월이다.
포스코이앤씨,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2월 분양
포스코이앤씨가 충청남도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를 12월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11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570가구 △84㎡B 259가구 △84㎡C 129가구 △96㎡ 18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매곡리에 위치하며 53만6900여㎡ 부지에 약 4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과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 도시기반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디스플레이시티1, 2(예정) 및 주변 산업단지들과 인접해 있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가깝고, 인근 천안아산역에서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다.
좌우명 : 有備無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