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동반성장·사회공헌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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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동반성장·사회공헌 활동 강화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1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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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계열사, 협력사와 상생 추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흥국화재 고객응대 전담 상담원의 모습. ⓒ 태광그룹

태광그룹은 주요계열사들이 연말을 맞아 협력사 상생과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미디어계열사 티알엔이 운영하는 데이터홈쇼핑 방송채널 ‘쇼핑엔티’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라비두스에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쇼핑엔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상욱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과 25개 협력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상욱 대표는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불공정거래 감시위원회 △윤리위원회 △신문고제도 △ESG 위원회의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도 지난 11월 10일 서울 영등포 콜센터사옥에서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객응대 전담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실태조사 및 보호 방안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소비자 응대 방안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지역주민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 울산공장은 최근 울산시 사회공헌 협약기업 21개사가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함께 하늘을 날다’에 참여했다. 타사 봉사자들과 함께 장애인을 제주도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을 돕는 활동을 진행했다.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대표 브랜드 씨네큐브는 오는 6일부터 올해 말까지 종로구민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할인 요금 8,000원에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만큼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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