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삼성생명이 5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번 임원인사에는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이 승진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이주경 삼성생명 FC영업본부 담당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부사장은 보험영업 및 채널전략 수립 등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생명의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성장을 견인할 인력으로 발탁됐다.
68년생인 이 부사장은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했으며 2019년 해외지원팀장 상무, 2020년 CPC기획팀장 상무, 2022년 FC영업본부 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아울러 상무 8명은 현재 성과와 미래 잠재력을 종합 판단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나이 및 연차와 무관하게 발탁했다고 삼성생명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주경 부사장 외 이번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린 임원(상무)은 △김규현 △김석효 △김용권 △모정혜 △우무철 △이동훈 △정명훈 △허정식 등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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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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