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일화가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일화 서울지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점은 물론,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국 사업장 및 공장 등의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창립기념식은 지난 10월 31일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윤진 사장의 기념사로 시작됐고, 이어 장기 근속자와 부문별 성과 우수자 등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상육 청수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3개사 협력업체에는 일화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윤진 대표는 기념사에서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애정으로 현재의 일화를 만들어준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창립 당시 초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