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위스키 할인 행사 진행…티몬, 이지모바일과 ‘단독 특가’ 알뜰 요금제 출시 [유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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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위스키 할인 행사 진행…티몬, 이지모바일과 ‘단독 특가’ 알뜰 요금제 출시 [유통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4.01.03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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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인기 위스키 행사상품
인기 위스키 행사상품 ⓒ이마트

이마트, 위스키 할인 행사 진행

이마트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발베니, 맥캘란, 산토리가쿠빈, 짐빔, 싱글톤 등 인기 위스키 대상으로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맥캘란 더블캐스크 12년(700ml)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하이볼용으로 유명한 산토리가쿠빈(700ml)·짐빔 화이트(750ml)도 행사카드로 구매 시 10% 할인된다. 잭다니엘 3종(테네시·애플·허니 700ml) 상품 또한 20% 할인 판매된다.

이마트는 2024년에도 위스키 열풍을 이어 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마트의 지난해 1월~11월 위스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 가량 증가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고아라 주류바이어는 “위스키에 대한 높은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적었기에 새해에는 보다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량물량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티몬, 이지모바일과 ‘단독 특가’ 알뜰 요금제 출시

티몬은 알뜰 요금제 사업자(MVNO) 이지모바일과 ‘10GB+무제한 데이터’를 4개월간 단독 특가에 제공하는 ‘티몬 전용 요금제’를 새롭게 론칭하고, 알뜰폰 상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티몬은 이날 오전 10시 ‘10분어택’ 매장에서 10분간 ‘티몬 전용 요금제’ 300회선을 선착순 판매한다.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사용하며 △10GB 데이터(소진 시 최대 1Mbps 무제한) △통화 100분 △문자 100건 등을 기본 제공한다. 4개월간 단독 특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1만9800원만 내면 된다.

상시 기획전 ‘우리 가족 알뜰폰·요금제’도 운영된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LG헬로모바일 등 주요 통신사 망을 이용한 알뜰 요금제를 한 데 모은 것으로, 사용 목적과 생활방식 등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롯데마트, 반려동물용품 할인 행사 열어

롯데마트 및 슈퍼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총 300여 개의 반려동물용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콜리올리 텅장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로, 설날 전 반려동물용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준비했다. 콜리올리 텅장위크는 롯데마트 전 점포, 롯데슈퍼는 언남점을 포함한 150여 개 점포에서 실시된다.

먼저, 반려동물 양육 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간식과 사료 260여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식품 외에 40여 개의 배변 패드, 장난감과 같은 반려동물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윤정현 롯데마트·슈퍼 PET팀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텅장위크를 기획해 반려가구가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게끔 운영하겠다”고 했다.

쿠팡, ’새해 결심 특가’ 행사 열어

쿠팡은 2024년을 맞아 ‘새해 결심 특가’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새해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새해 단골 목표인 △건강관리 △자기관리 △여행 △공부·취미를 테마로 스포츠용품, 건강기능식품, 뷰티용품, 캠핑용품 등에서부터 떡국과 만두 등 새해 음식 그리고 다이어리와 달력 등 새해 준비 용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 100포, 250g △하림 닭가슴살 오리지널 800g △엑사이더 접이식 실내자전거 △아이코닉 2024 더 플래너 S 위클리 다이어리 스케줄러 △알파 103 독서대 등이다. 

KT&G, 재생에너지 PPA 체결

KT&G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PP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로부터 사용자가 전기를 구매하는 제도다. KT&G는 최근 SK E&S에서 재생전력을 공급받는 구매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T&G는 총 전력 사용량의 7.5%를 재생전력으로 대체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 6640 tCO2를 감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T&G는 앞으로 PPA 추가 계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KT&G는 PPA 도입 외에도 제조공장 옥상, 주차장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자체 소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전체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은 2020년 0.1%에서 2022년 15.6%로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20%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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