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뱅크샐러드는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 첫날 대출 페이지 유입률 177%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뱅크샐러드가 지난 9일 출시한 이 서비스는 고객이 대환을 원할 때 또는 추가 대출을 받고 싶을 때, 최저금리와 최대한도가 계산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자를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 추천이 가능하다.
주담대 외 △신용대출 △카드론 △마이너스통장 △자동차 담보대출 △정부지원대출 등 모든 대출 상품을 갈아탈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교보생명 상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주담대 신규대출로는 대환대출 포함 28개사의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현재 뱅크샐러드는 제1금융권과 추가 입점 협의 중으로, 지속적으로 상품 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비스와 관련해 뱅크샐러드 측은 신용대출 때와 마찬가지로 고객 금리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대환대출플랫폼 중 유일하게 ‘대출금리 할인쿠폰’ 서비스를 적용했다. 뱅크샐러드에서 주담대 갈아타기 사전신청을 하면 대출금리 할인 쿠폰(0.3%)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의 실제 할인율 현황은 뱅크샐러드 앱의 ‘대출금리 할인쿠폰 랭킹’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현재까지 뱅크샐러드 고객이 받은 가장 높은 금리 할인율은 2.1%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주담대 대환대출에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만큼 금리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신용대출에 이어 주담대 대환대출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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