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잃어버린 서대문의 12년 되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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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잃어버린 서대문의 12년 되찾아오겠다”
  • 정경환 기자
  • 승인 2024.01.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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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새로운 서대문구를 만들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경환 기자]

강철구 변호사가 국민의힘 서대문구(갑) 예비후보로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철구 국민의힘 서대문구(갑)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이번 행사에는 송주범·이동호 국민의힘 서대문구(을) 예비후보,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 서대문구의회 박진우·이용준·이진삼·강민하·홍정희 의원, 서대문구 최성묵 재향군인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서대문구 구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지낸 김영삼민주센터의 김덕룡 이사장과 4선 국회의원으로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이규택 노인복지청 추진위원장이 영상 축사를 전달했다.

행사 사회는 세대 간 화합을 강조하는 강철구 후보의 뜻에 따라 MZ세대이며 한양대 재학 중인 박지원 씨가 맡았다.

강철구 국민의힘 서대문구(갑)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강철구 국민의힘 서대문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강철구 국민의힘 서대문구(갑)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강철구 국민의힘 서대문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서대문 동료시민들을 위해 약자와의 동행, 봉사, 변화하는 미래를 만들겠다”면서 “가장 밑바닥에서 서대문을 바라볼 수 있고,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신을 위한, 당신이 원하고 바꾸고자 하는 정치를 통해 서대문구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의한 기득권을 해체하고 공정과 상식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 이성헌 구청장에 이어 (서대문구 국회의원까지) 그랜드슬램을 달성, 힘 있는 여당으로 모두 채워 완전한 정권 창출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영상 축사와 함께 개소식 현장을 직접 찾은 전 배구 국가대표 출신의 장윤창 경기대 체육학과 교수는 “강철구 예비후보와의 20여 년 넘는 긴 인연 동안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던 때가 행복했다”며 “변함없는 따뜻한 봉사정신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강철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고문변호사, 서대문구의회 자문변호사, 서대문구 재향군인회 고문변호사, 서대문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서울정무특보 등을 거쳤다. 지금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서부지역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국회의원 서대문구갑 지역구는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초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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