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바사,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전세계 판권 확보…대웅제약 ‘에너씨슬 퍼펙트샷’, 출시 8개월 200만병 돌파 [제약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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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바사,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전세계 판권 확보…대웅제약 ‘에너씨슬 퍼펙트샷’, 출시 8개월 200만병 돌파 [제약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1.17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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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제이웰릭스Q6 제품 모습. ©JW바이오사이언스

JW바사,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전세계 판권 확보

JW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디지탈과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제이웰릭스Q6'(JWELICS Q6) 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JW바이오사이언스가 제이웰릭스Q6를 향후 5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마이크로디지탈이 약속된 수량을 공급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제이웰릭스Q6는 화학발광 면역 분석 장비다. 혈액과 체액에서 항원, 항체 및 특정 바이오마커를 정량화해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현장진단(POCT) 기기다. 이 제품은 최대 6개 샘플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20분 이내에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대웅제약 '에너씨슬 퍼펙트샷', 출시 8개월 200만 병 돌파

대웅제약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100% 국내생산의 액상·정제 이중 제형 비타민으로 비타민 B군 8종을 흡수율까지 고려해 고함량으로 설계했다.

또한, 간 피로를 개선해 활력의 근본케어까지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을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일일섭취량 130mg까지 꽉 채웠다.

휴온스, 1형당뇨병환우회에 연속혈당측정기 6000개 기증

휴온스는 사단법인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 1형 당뇨 환자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6000개 센서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는 1형 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1형 당뇨는 완치가 어려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저혈당 위험을 낮추는 데 기기가 필요해 의료비 부담도 따른다.

휴온스가 기증한 덱스콤G6는 당뇨 환자들의 혈당 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작년 100억대 블록버스터 의약품 20종 창출"

한미약품은 지난해 원외처방 매출(유비스트 기준)이 전년 대비 10% 성장한 9295억 원으로, 이 중 20종이 1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위 블록버스터라고 불리는 100억원 이상의 처방액을 낸 20개 중 19개가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한 주요 의약품으로는 △로수젯(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1788억 원 △아모잘탄패밀리 제품군 4종(고혈압 치료제) 1419억 원 △에소메졸(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616억 원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치료제 ) 405억 원 등이 있다. 

대원제약 '코대원에스', 작년 매출 500억 원 돌파

대원제약은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시장점유율 1위와 함께 작년 매출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작년 코대원에스시럽 처방액은 2022년 342억 원 대비 51% 증가한 518억 원을 기록하며 진해거담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코대원에스시럽은 연매출 500억 원을 넘은 대원제약의 첫 제품이다.

회사는 코대원에스시럽의 급성장 요인으로 '적응증 추가'를 보고 있다. 과거 급성 기관지염 환자에게만 처방이 가능했던 코대원에스시럽은 작년 8월 '급성 상기도 감염의 기침, 가래'에 대한 적응증이 추가돼 급성 호흡기 질환에 대한 더욱 폭넓은 처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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