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세븐일레븐, 푸하하크림빵 2종 출시

세븐일레븐은 '소금 크림빵'으로 잘 알려진 연남동 맛집 '푸하하 크림빵'과 손잡고 PB(자체브랜드) '세븐셀렉트 푸하하크림빵'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19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세븐셀렉트 푸하하크림빵은 연남동 본매장 상품과 싱크로율 99%인 달지 않고 사르르 녹는 크림이 핵심이다.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임훈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했다. 상품 개발 단계에서 세븐일레븐 담당 상품기획자(MD)와 임훈 셰프가 생산 공장을 수차례 찾아가 맛보고 수정을 거듭해 탄생했다.

CU, 연세우유 크림빵 1분에 47개씩 팔려

CU는 히트 상품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2년 만인 이달 5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편의점의 차별화 상품이 이렇게 단기간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한 것은 업계 최초다. 이를 단순 계산하면 일평균 6만8000여 개, 1분에 약 47개씩 판매된 것으로, 우리나라 전 국민이 한 번씩 먹은 양이다.

연세우유 크림빵의 인기에 힘입어 CU의 지난해 전체 디저트 매출도 전년 대비 104.4% 뛰었다. CU 디저트 매출에서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40.8%다.

GS리테일, 가맹점·협력사에 1800억 원 조기 지급

GS리테일은 설날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1800억 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GS리테일은 GS25 가맹 경영주 정산금과 상품을 공급하는 협력사의 물품 대금을 오는 31일부터 순차 지급한다. 이는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12일 앞당긴 일정이다.

GS리테일 측은 고물가 장기화와 금리 인상 영향을 고려해 지급 일정을 서둘러 수립했다고 전했다.

홈앤쇼핑, 팜올리브 울트라 주방세제 론칭

홈앤쇼핑은 다국적 소비재 회사인 미국의 콜게이트-팜올리브 컴퍼니의 '팜올리브 울트라 주방세제'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비건 인증,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 사용, 천연 추출향 및 독일 기준 피부과 테스트 등 검증된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이 없고, 조금만 사용해도 충분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론칭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5시 40분에 진행된다.

롯데홈쇼핑, 설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행복꾸러미' 전달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세대에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있는 영등포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준상 롯데홈쇼핑 ESG팀장,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