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지난해 영업익 464억 ‘54%↑’…이랜드리테일, 서울 최초 팩토리아울렛 선봬 [유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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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지난해 영업익 464억 ‘54%↑’…이랜드리테일, 서울 최초 팩토리아울렛 선봬 [유통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3.22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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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여기어때 실적 추이. ⓒ여기어때

여기어때, 지난해 영업익 464억…54% 증가

여기어때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64억 원으로 전년보다 54%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2019년부터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쿠폰 마케팅 비용과 객실 매입 비용 등을 제외한 순매출은 15% 증가한 1846억 원이었다. 지난해 거래액은 1조7500억 원으로 17% 증가했다.

여기어때 측은 "탄탄한 국내여행 부문에 핵심 신사업인 해외여행 부문의 성장을 더해 연간 총거래액 2조 원을 눈앞에 뒀다"며 "해외 숙소 최저가 보장제, 해외항공 서비스, '항공+숙소' 같은 결합 상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랜드리테일, 서울 최초 팩토리아울렛 선봬

지난해 '아울렛보다 더 싼 아울렛'을 내세우며 팩토리아울렛을 선보인 이랜드리테일이 서울 강동구에 뉴코아팩토리아울렛 천호점을 22일 신규 오픈했다.

뉴코아팩토리아울렛 천호점은 2001아울렛 천호점을 팩토리아울렛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지난해 1호점(광명점)을 선보인 후 약 6개월 만에 서울에 오픈하는 팩토리아울렛이다.

이랜드리테일이 서울에 최초로 운영하는 뉴코아팩토리아울렛 천호점은 지상 1층에서 4층까지 200여 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주요 브랜드는 여성복과 남성복뿐만 아니라 스포츠부터 골프, 제화 및 잡화, 아동복, 코스메틱 등 10여 개 카테고리 매장으로 조성됐다.

인터파크, 대만 에바항공과 '마라톤홀릭' 패키지 출시

인터파크 대만 에바항공과 함께 '마라톤홀릭'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타이베이 근교 관광을 포함해 3박 4일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25일 출발한다. 대만 왕복 항공권과 5성급 숙소, 마라톤 참가 신청까지 한 번에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망라했다. 특히 육상 국가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선수 출신 코치진이 동행해 마라톤 코스를 분석하고 개인 역량에 맞는 효율적인 러닝 전략을 공유한다.

다음 달 19일까지 10㎞ 또는 하프코스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스포츠 전문 의류 브랜드 '고어웨어' 제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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