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산업 신규 채용 지원 사업’ 추진…코트라, 日 다카시마야백화점서 한류 판촉전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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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 신규 채용 지원 사업’ 추진…코트라, 日 다카시마야백화점서 한류 판촉전 [공기업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3.29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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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한국마사회 전경.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전경.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말산업 분야 신규 채용 지원 사업’ 추진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분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말산업 신규 채용 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말산업 신규 채용 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 공모기간은 오는 4월 23일까지다. 공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외 맞춤형 취업지원, 취업박람회, 채용 설명회 등 말산업 분야 구인 및 구직 관련 사업에 대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세권 한국마사회 부회장은 “말산업체와 근로자 모두의 상생을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개편하고, 안정적 일자리 경제 모델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빈틈없는 인건비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부담 없이 안전하게 승마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판촉전 현장 모습. ⓒ사진제공 = 코트라
판촉전 현장 모습. ⓒ사진제공 = 코트라

코트라, 日 다카시마야백화점서 한류 판촉전 열어

코트라는 일본 ‘JR 나고야 다카시마야(Takashimaya)백화점’에서 ‘2024 K-트렌디 굿즈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본에서 SNS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한국 소비재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판촉전에는 한국 스타일의 의류·가방으로 유명한 드파운드(Depound), 파우치 등 트렌디한 잡화를 판매하는 아에이오우(AEIOU) 등 국내 소비재기업 15개사가 참가했다.

다카시마야백화점 관계자는 “대규모로 한국 관련 판촉전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다카시마야에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사업으로 정착돼 일본 유행 선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정락 코트라 나고야무역관장은 “약 20년간 지속된 한류의 인기는 이제 일본인 생활의 일부가 됐다”며 “코트라는 일본 제조업의 심장부라고 알려진 아이치현이 한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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