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안에 부산 서면, 인천에 2개소 개관
기존 필름 상영관은 디지털 시스템으로 교체
CJ CGV가 IMAX 상영관을 15개로 늘린다. 기존 필름 상영관은 디지털 시스템으로 교체
16일 CJ CGV는 앞으로 10개 상영관을 확대키로 IMAX사와 협약했다며 국내 IMAX 상영관 중 필름 기반의 기존 4개관을 4월말까지 전량 디지털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데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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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부산 서면과 인천에 CGV IMAX를 개관할 예정이다. 또 필름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용산, 왕십리, 일산, 대구의 IMAX 상영관도 IMAX 디지털 시스템으로 변환할 계획이다.
CGV 김주형 대표는 “국내 멀티플렉스의 선두주자로서 영화관의 진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한 발 더 앞서나가겠다”며 “CGV IMAX의 디지털 시스템 채택과 상영관 확대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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