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아이맥스영화관 15개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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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아이맥스영화관 15개로 늘린다
  • 김진수기자
  • 승인 2010.03.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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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안에 부산 서면, 인천에 2개소 개관
기존 필름 상영관은 디지털 시스템으로 교체
CJ CGV가 IMAX 상영관을 15개로 늘린다.
 
16일 CJ CGV는 앞으로 10개 상영관을 확대키로 IMAX사와 협약했다며  국내 IMAX 상영관 중 필름 기반의 기존 4개관을 4월말까지 전량 디지털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데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 CGV가 아이맥스 영화관을 15개로 늘리기로 하고 기존 필름으로 상영하던 곳의 프로그램도 디지털로 4월말까지 모두 교체키로 했다. CGV 아이맥스 영화관 내부. <사진제공=CGV>     © 시사오늘
현재 CGV는 지난 2005년 12월 CGV 용산에 국내 최초로 IMAX 영화관을 개관한 후 왕십리, 일산, 대구, 광주 등에 아이맥스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부산 서면과 인천에 CGV IMAX를 개관할 예정이다.  또 필름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용산, 왕십리, 일산, 대구의 IMAX 상영관도  IMAX 디지털 시스템으로 변환할 계획이다.

CGV 김주형 대표는 “국내 멀티플렉스의 선두주자로서 영화관의 진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한 발 더 앞서나가겠다”며 “CGV IMAX의 디지털 시스템 채택과 상영관 확대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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