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 학원과 창업의 신개념 컨버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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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 학원과 창업의 신개념 컨버전스 도입
  • 김민서 기자
  • 승인 2013.02.21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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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민서 기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3년 1월 기준 국내 자영업자는 550만명에 이르렀다. 이는 전체 취업자 중에서 자영업자 비중이 전체의 31.4%에 이르는 수치로 OECD 회원국 중 4위에 해당할 정도로 높다. 그러나 이러한 높은 자영업 창업률과 대비하여 전체 시장에서 흑자 경영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는 전체의 10%가 채 되고 있지 않으며 특히 외식업의 경우, 창업 1년 이내 폐업률이 19.7%에 이른다(통계청자료 기준).

이와 같이 열악한 창업 환경에서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은 자영업을 하는 데 있어서 업종 선택에 어느 때보다도 신중해야 한다.

최근 여성 창업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네일아트 분야의 경우 실무위주의 살롱교육을 중점적으로 받아서 바로 취업이나 네일샵창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장 위주의 ‘컨버전스’ 개념이 도입되고 있다.

네일아트학원 ‘네일 갤러리’는 취업과 창업을 위한 실전살롱반 신설과 함께 2013 이벤트로 재료비 30% 할인과 함께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최근 네일아트 분야에서 일고 있는 현장교육 중심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실제로 네일샵에 바로 취업이나 창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네일 갤러리’의 자회사인 네일아트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네일 올리브’ 역시 이와 같은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2013 네일 올리브 시즌2-리테일샵’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시즌2-리테일샵’은 기존 네일샵의 영업방식을 대폭 수정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리테일샵의 기능을 강화한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일 올리브’ 이병걸 이사는 “네일아트학원 ‘네일 갤러리’와 네일샵창업 프랜차이즈 ‘네일 올리브’의 경우 학원에서 직접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받은 원생이 ‘네일 올리브 가맹점’ 사장이나 직원이 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미 핵심 노하우를 완벽히 교육받은 후 네일샵을 창업하기 때문에 업계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자리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네일아트창업 시스템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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